중국이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00위 벽을 넘을 수 있는 국가를 뽑는 설문 조사서 2위를 달리고 있다.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엘살바도르, 몬테네그로, 피지, 말라위, 그루지야 중 가장 먼저 FIFA랭킹 100위 안에 들 가능성이 높은 국가는?'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 중에 있다.
8일(한국시간) 현재 엘살바도르(35.6%)-중국(25.09%)-몬테네그로(22.13%)-그루지아(7.28%)-말라위(6.98%)-피지(3.47%) 순으로 득표를 얻고 있다.
이들의 2월 FIFA랭킹은 말라위(102위)-중국(104위)-피지(105위)-엘살바도르(107위)-그루지야(108위) 순.
한편 2월 FIFA랭킹에서는 스페인이 독일을 제치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호주(27위)-일본(37위)-이란(44위)-한국(46위)이 차례대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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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한 중국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