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4살 연상 여자친구와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8일 유세윤이 5년간 교제해온 4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소속사측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유세윤 결혼설은 최근 계속 불거졌다. 개그맨 선후배 사이에서는 “올해 안에 결혼할 것 같다”며 결혼 임박했음이 공공연한 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유세윤 역시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올해 안에 결혼 하고 싶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특히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신인상을 수상하며 “사랑하는 우리 할매, 2009년에는 좋은 일 있을거야”라며 의미 심장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현재 유세윤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빠듯한 스케줄 탓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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