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믹스앤매치로 '스타일 확 달라졌다'
OSEN 기자
발행 2009.03.09 08: 15

3월 10일 두번째 싱글 '서태지 아트모스 파트 시크릿'(‘Seotaiji Atomos Part Secret) 음반 발매 일을 하루 앞둔 9일 서태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첫 타이틀 '줄리엣'(Juliet) 으로 활동할 서태지의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줄리엣'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중의 컷이며 이를 통해 활동 컨셉트를 미리 엿볼 수 있게 됐다.
마치 서태지와 아이들 '필승' 때로 돌아간 듯한 개성 넘치면서도 세련된 언발란스한 갈색 헤어스타일과 트레이드 마크였던 뿔테 안경을 벗고 도시적인 느낌의 안경을 쓴 것이 눈에 띈다. 전반적으로 모던한 느낌의 믹스앤매치 스타일로 쿨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줄리엣’과의 사랑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온 서태지가 어떤 러브스토리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10일 발매될 앨범과 3월 14, 15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2009 서태지 싱글Ⅱ 발매 기념 공연 -웜홀'(WORMHOLE)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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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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