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 납량특집 ‘전설의 고향’ 다시 돌아온다
OSEN 기자
발행 2009.03.09 11: 08

2008년 여름, 9년 만에 부활해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은 KBS 2TV ‘전설의 고향’이 2009년에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드라마 고위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전설의 고향’을 편성할 계획이다. 작년에 좋은 반응 얻었고 단막극을 대신할 프로그램이 아직 편성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설의 고향’은 새로운 TV 시리즈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직 ‘전설의 고향’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작년과 같이 8부작, 4~5개의 스토리로 7~8월 중 KBS 2TV 미니시리즈로 안방극장을 찾을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다.
2008년 ‘전설의 고향’은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편성 됐지만 전설의 현대적 재해석, 박민영, 이덕화, 최수종, 재희, 왕희지, 안재모, 이진 등 톱스타의 출연 등으로 평균 시청률 15%~20%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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