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남북전 입장권이 오는 11일부터 판매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B조 5차전 북한과의 홈경기 입장권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다.
남북 대결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이라크 평가전 입장권은 9일부터 같은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특석 4만원, 어른 2만5천원, 청소년 1만5천원이다.
parkr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