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가연이 SBS ‘워킹맘’이후 6개월 만에 SBS 대하사극 ‘자명고’로 안방극장 컴백을 알린다.
김가연은 ‘자명고’(정성희 작가, 이명우 연출)에서 대무신왕(문성근)의 여동생 여랑 역을 맡았다. 여랑은 극중 무예에 능하고, 말을 잘타며 활쏘기를 즐기는 활당한 성격의 캐릭터.
소속사에 따르면 김가연은 여랑 역을 소화하기 위하여 촬영 3개월 전부터 무술과 승마연습을 연습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드라마 스틸 컷과 무술연습 장면들을 공개하면서 드라마 홍보에도 앞장서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가연은 소속사를 통해 “대역 없이 직접 액션신을 연기하고 있지만 매우 즐겁다”며 “몸은 힘들지만 새로운 연기에 도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명고’는 9일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10일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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