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정시아, 웨딩 사진 공개 ‘우리 사랑 영원히’
OSEN 기자
발행 2009.03.09 14: 54

지난 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백도빈과 정시아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은 1, 2부로 나뉘어 비공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탤런트 유건이 사회를 맡았고, 티파니와 팀, 리쌍의 길이 축가를 불렀다. 2부 사회는 김신영이, 축가는 서문탁이 불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면서 선후배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6개월 간 비밀 연애 끝에 최근 양가 허락을 받고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
백도빈은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단국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과를 전공했으며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 지난해 액션 드라마인 케이블 채널 tvN의 ‘맞짱’에 유건과 함께 출연했다.
정시아는 케이블 채널 ‘무한걸스’를 비롯해 ‘여사부일체’ ‘색다른 동거’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25일 MBC ‘놀러와’의 녹화를 끝으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결혼 준비에 전념해 왔다.
두 사람은 태국 코사무이로 4박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백도빈의 부모가 살고 있는 서울 방배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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