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할리우드 리포터, "보아는 차세대 글로벌 팝 원더"
OSEN 기자
발행 2009.03.09 15: 01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메인스트림에 진출한 보아(23, BoA)가 미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인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와 인터뷰를 가졌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미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로 지난 3일 보아의 미국 정규 1집 ‘BoA’ 발매기념 리스닝 파티에 참석해 보아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더 헐리우드 리포터는 “한국의 팝 센세이션 보아는 미국 음악시장에 목표를 둔 새로운 미국 앨범을 갖고 왔다. 20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보아는 이미 아시아에서 거대한 성공을 이뤘다”고 조명했다. 또 ‘BoA 미국 침공!’(BoA invades America)이라는 표현과 더불어 “보아는 주목해야 할 차세대의 글로벌 팝 원더로 주목하고 있다”며 보아의 미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더 헐리우드 리포터는 매년 미래의 할리우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35세 이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 35명을 선정해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이라고 발표하는데 올해에는 최초로 20명의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인물을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아'(Next Generation Asia)로 선정, 보아는 차세대 미국 할리우드를 이끌어 나갈 인물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아'에 뽑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펼칠 인물로 주목했다.
보아는 인터뷰를 통해 “정규 앨범 1집 ‘BoA’를 위해 프레쉬(fresh)하고 좋은 댄스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클럽 음악은 물론 라디오 음악, 퍼포먼스 음악이 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댄스 음악이 될 것이다. 그게 바로 미국에서 활동할 음악들이다”며 앨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13일(현지시간) 발간되는 오프라인 잡지에서도 보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아’에 관한 상세 기사를 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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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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