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들 최대 이슈는 조인성& 소지섭”
OSEN 기자
발행 2009.03.09 17: 20

오빠 팬은 물론 삼촌 팬들의 마음까지 뒤흔든 소녀시대가 최근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남자 배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 유리, 수영은 10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녹화에 참석해 “멤버들끼리 서로 모이면 장난도 치고 남자 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최근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른 사람은 소지섭과 조인성이다”고 털어놨다. 특히 평소 등판이 넓은 남자를 이상형이라고 말해 온 수영은 “요즘 제일 열광하는 사람이 소지섭이다” 며 “최근 백상예술대상시상식 축하 공연을 갔었는데 그 곳에 소지섭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멤버들 모두 소리를 지르며 흥분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날 시상식에서 객석에 앉아 있는 소지섭을 생각하며 그 어떤 무대보다 더 열심히 춤을 췄다고 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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