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고’ 스페셜, 6.3%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
OSEN 기자
발행 2009.03.10 08: 17

SBS 대하사극 ‘자명고’ 가 편성되기 전 내보낸 ‘자명고’ 스페셜이 6.5% 의 한 자릿수의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이천년을 울리는 낙랑의 북소리, 자명고’ 스페셜 방송은 전국 시청률 6.3%를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는 32.9%를 기록했다. MBC ‘에덴의 동쪽’ 4회 연장에 맞대결을 피하고자 9일 첫 방송을 결정했던 ‘자명고’는 추가로 2회 연장되자 9일 스페셜 방송, 10일에 1,2회 연속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자명고’는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50부작 사극. ‘자명고’가 북이 아닌 낙랑국의 자명공주라는 설정을 가미한다. 이 날 방송된 '자명고 스페셜'에서는 드라마의 탄생 과정과 제작과정 및 포스터 촬영 모습을 담은 모습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나 한자릿수 시청률로 다소 아쉬운 행보를 보였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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