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이환, 뮤비 촬영 중 다정한 사진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9.03.11 08: 12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품행제로' 이환과 원더걸스 소희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월 10일 이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선홍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소희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쑥스러운 듯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공개 되자마자 이환의 홈피 방문객들을 통해 순식간에 온라인에 상에 확산되고 있다. 이환과 소희의 사진은 에이트의 3집 타이틀곡 '심장이 없어' 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환은 뱀파이어 역할을 맡은 소희와 사랑에 빠진 인간소년 역으로 뮤직비디오 출연했다. 뱀파이어 소녀를 인간으로 바꿀 수 있다는 약을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나지만 결국 사고를 당해 소희와는 영영 이별을 하고 마는 슬픈 캐릭터다. 소희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것에 대해 이환은 "사실 뮤직비디오에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소희와 피아노를 치면서 즐거워하는 짧은 장면이지만 뮤직비디오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나름 첫 연기 도전이니 너그럽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환은 2006년 방영된 KBS '해피선데이, 품행제로'의 문제아 6인방 출신으로 최근 자신의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해 문제아에서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했다. 한편, 소희의 뱀파이어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에이트는 3월 13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3집 활동에 돌입한다. happy@osen.co.kr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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