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스포츠 꿈나무 육성과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펼쳐진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겸 제24회 전국학생종별 스키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스키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와 알파인 등 2가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남녀 초등학생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는 대회 개최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남녀 초등부 선수 및 임원들에게 숙박비, 식비, 교통비를 지급하는 등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미래의 한국 스키를 이끌어나갈 스키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육성과 스포츠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는 지난해 유소년 스포츠 육성을 위해 빙상,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유도, 체조, 양궁, 핸드볼, 테니스, 정구, 스키 등 총 11개 비인기 종목을 대상으로 전국초등학교 대회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재정적 문제로 대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인기 종목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열전을 벌이고 있다./스포츠토토 제공.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