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대만 첫 팬미팅
OSEN 기자
발행 2009.03.12 10: 56

신혜성(30)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파티시에로 깜짝 변신, 3000여 명의 대만 팬들을 만난다. 14일 오후 7시 대만 TICC(대만 국제회의 센타)에서 '2009 신혜성 라이브 뮤직 쇼 인 타이완'(2009 SHIN HYE SUNG Live Music Show in Taiwan)을 열고 많은 대만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신혜성은 화이트데이에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깜짝 파티시에로 변신해 무대에서 직접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어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등 공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팬미팅 티켓은 지난 1월 15일, 대만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식 오픈돼 20여 분만에 3,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지난 2월 9일 사전 프로모션차 대만을 방문 했을 때도 대만 지상파 방송사 TTV, CTV, CTS, FTV를 비롯해 핑궈일보, 자유일보, 주간 타임즈, 일주간 등 30여개 매체에서 신혜성에 대한 기사와 소식을 전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신혜성은 “공연 때마다 많은 대만 팬 분들이 직접 찾아와 함께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내가 그 분들을 뵈러 간다. 항상 힘이 돼 주는 고마운 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13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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