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14일 홈 개막전서 피자 나누기 행사
OSEN 기자
발행 2009.03.12 14: 14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오는 14일 홈 개막전을 맞아 피자헛과 함께 ‘사랑의 피자 나누기’행사를 실시한다. 신태용 감독의 성남 데뷔전을 맞아 기획한 특별 이벤트로 맛있는 피자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 이 프로그램은 피자헛의 사랑 나누기 프로그램인 ‘러브 트레일러’와 성남 일화의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것. 성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 소재 8개 복지 시설 및 단체 소속의 150여 명을 이번 울산전에 초청했다. 피자헛에서는 참가자들에게‘러브 트레일러’에서 바로 구운 따뜻한 피자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태용 감독이 활동하는 체육인 봉사단체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참가한다. 황영조, 심권호, 장윤창 등 신 감독과 가까운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예가원’(성남 분당 소재)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40여 명의 경기장 나들이를 돕는 자원봉사자로 참여,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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