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새 둥지 틀고 '세미 트로트 컴백'
OSEN 기자
발행 2009.03.12 17: 49

그룹 쿨에서 유머와 재치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김성수(41)가 새 둥지를 틀었다. 김성수는 이전 회사와의 계약을 마치고 (주)쵸콜릿 프로덕션으로 소속사를 옮겨 만능엔터테이너로 거듭 태어나겠다는 굳은 결심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김성수는 쿨의 랩퍼로 활동을 하면서 영화,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다방면에 능숙한 엔터테이너로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주)쵸콜릿 프로덕션은 2006년 6월에 설립된 엔터테인먼트사로 그룹 쿨의 유리를 비롯해 서지영, 김우주, 한나, 나윤권 그리고 최근 앨범을 발표한 신인 가수 러브레시피 등이 소속돼 있다. 소속사를 옮긴 김성수는 곧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한 관계자는 "김성수는 현재 솔로 음반을 녹음 중이다. 3월 중순 이후 대중들에게 인사 한다. 김성수의 측근은 준비하고 있는 음반이 세미 트로트라고 하면서 데뷔 10년이 넘는 중년가수로서 폭넓은 대중들을 공략,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음반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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