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가 뜨거운 가족애를 보여 화제다. 지난 3월 9일 오후 6시경 뉴욕이 AMC 로우스 링컨 스퀘어에서 재난 블록버스터 ‘노잉’의 스페셜 레드카펫 행사에 니콜라스 케이지와 부인 엘리스 김이 참석했다. 블랙 드레스와 블랙 슈트로 맞춰 입은 니콜라스 케이지 부부는 연신 전 세계 외신들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특히 엘리스 김은 여배우 못지 않은 뛰어난 미모로 찬사를 받았다. 이미 할리우드 내에서도 잉꼬 부부로 소문난 니콜라스 케이지는 인터뷰를 통해 엘리스 김에 대한 많은 코멘트를 자제하면서도 “매우 용감하고 좋은 어머니다. 우리는 함께 많이 웃는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오는 4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노잉’의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니콜라스 케이지 부부외에도 '트로이'의 로즈 번,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 역의 챈들러 캔터베리, 라라 로빈슨,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 등이 참석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