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오는 14일 창원홈경기에서 농구장을 찾는 연인들과 커플팬들을 위한 '화이트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경기전 이벤트로 관중석의 커플들과 함께 스킨쉽을 강조하는 흥미진진한 ‘세이커스 커플게임’을 통해 5쌍의 커플게임 참가자를 뽑는다. 하프타임에는 이들 커플들이 결승전을 펼치게 되고 우승커플에게 'CYON 커플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커플석의 연인들에게는 화이트데이를 더욱 만끽할 수 있는 장미꽃과 함께 무알콜 칵테일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하여 연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커플유니폼도 받을 수 있다. 또 하프타임에는 지난 홈경기에 이어 조상현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입고 있는 대형 테디베어를 대상으로‘사랑의 자선경매’행사를 실시하여 수익금 전액을 지역자선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한편 이 날의 시투는 민주당 추미애 국회의원이 맡는다. 추의원은 국회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지난해 람사르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창원시와 인연으로 창원 팬들과 함께 창원 LG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응원하게 된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