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시즌 중에는 오정연 아나 생각할 여유 없다"
OSEN 기자
발행 2009.03.13 10: 27

서장훈(35, 전자랜드)이 연인인 KBS 오정연 아나운서와 열애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서장훈은 YTN스타 ‘궁금타’ 제작진을 만나 “농구 시즌 중이고, 밖에 나갈 일도 자주 없기 때문에 오정연 아나운서와 열애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처음에는 스포츠 관련 인터뷰만 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제작진의 오랜 설득 끝에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한편 최희암 전자랜드 감독은 최근 서장훈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젊은 청춘 남녀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니까 좋은 일이다. 축하해주고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장훈의 수줍은 듯 무심한 고백은 14일 오후 3시 YTN 스타 ‘궁금타’에서 방송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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