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해 인간적인 황정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정민은 지난 해 1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후 1년 여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지난 9, 10일 전북 부안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황정민은 ‘패떴’ 패밀리들과 함께 서해 바다로 나가 주꾸미를 잡고 조개를 캐는 등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정민은 이번 촬영에서 순박하면서도 재치 있는 매력을 발산해 촬영 내내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전언. 특히 잠자리 순위 결정전에서 여성 멤버인 이효리와 박예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2일 영화 ‘그림자살인’의 개봉을 앞둔 배우 황정민이 출연하는 ‘패떴’은 22일과 2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