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전 국민이 패셔니스타가 될 때까지”
OSEN 기자
발행 2009.03.17 16: 55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안방마님 현영이 시청자들에게 스타들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팁을 알리기 위해 직접 발을 벗고 나선다. 현영은 오는 27일 ‘섹션 TV’의 새 코너 ‘현영의 패션&스타’를 통해 대한민국 스타들의 핫한 패션 아이템에 대한 팁을 알려줄 예정이다. ‘현영의 패션&스타’는 2주 동안 드라마, CF, 음악방송, 버라이어티 방송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스타들의 패션 아이템을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통해 소개하는 코너다. 17일 오후 3시 여의도 MB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영은 “패션 전문가는 아니지만 남윤희 편집장님의 도움을 받아 온 국민이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패션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패셔니스타에 대해서만 집중했다면 우리 코너는 시청자들이 ‘나도 저렇게 하면 쉽게 스타일 변신을 할 수 있겠구나’는 생각을 가지고 패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영은 앞으로 5가지 순위 중 2가지 이상의 순위에 관련된 팁을 현장에 직접 나가 촬영하며 스타들의 패션을 따라 잡을 예정이다. 예를 들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소라빵 헤어 연출법을 알아보기 위해 구준표의 담당 헤어디자니어를 찾아가거나, 소녀시대 ‘Gee’의 컬러풀 스키니진을 잘 입기 위해 현영이 직접 코디법을 연출해 보는 방식이다. 이번 코너에 패션 컨설턴트로 참여하는 엘르걸 남윤희 편집장은 “현영은 카멜레온 같이 변화의 가능성이 큰 매력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손색이 없어 이 코너의 MC로 적극 추천했다. 패션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소견이 더해졌을 때 더욱 전문성을 띈다고 생각한다. ‘현영의 패션&스타’가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코너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섹션 TV’의 안방마님이자 패션의 아이콘 현영이 진행하는 ‘현영의 패션&스타’는 오는 27일부터 격주로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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