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군,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신인 가수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3.18 08: 10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가요계에도 많은 신인들이 나타나 스타를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2008년 말에서 2009년 초까지 등장한 신인가수들 중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가수는 누구일까. 음악사이트 벅스가 3월 9일부터 16일까지 '2009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신인가수는?' 이라는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태군이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전부터 동방신기의 영웅재중과 박신혜의 뮤직비디오 출연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태군은 ‘제2의 비’로 불리고 있다. 타이틀곡 ‘콜 미’에 대한 반응도 높다. 2위는 한국의 '푸시켓 돌스' 애프터스쿨이 올랐다. 유명 스타들을 밀착 취재하는 ‘MTV 다이어리: 애프터스쿨’ 편도 3월 1일 시작한 것을 비롯해 벅스 차트에서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애프터스쿨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3위는 남성 도오 점퍼가 차지했다. 춤-노래-외모 3박자를 고루 갖춘 점퍼는 신화 앤디가 제작을 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에는 점퍼의 멤버 박동민이 MBC FM4U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에서 VOS ‘반쪽’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4위는 인디계의 서태지 ‘장기하와 얼굴들’이, 5위는 브랜뉴데이, 6위에는 유키스가 이름을 올렸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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