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범, 국내에서도 팬미팅 연다
OSEN 기자
발행 2009.03.18 08: 35

내달 12일 첫 공식 팬미팅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김범이 우리나라에서도 팬미팅을 연다. 작년 10월 일본에서 2차례 팬미팅을 열고 ‘차세대 한류스타’를 예약했지만 국내에서는 팬미팅 행사가 처음이다.
김범은 내달 12일 첫 공식 팬미팅을 계획했다. 그 동안 생일 파티, 팬 사인회 등의 간단한 이벤트만 열어오던 김범이 규모를 키워 드라마 속 ‘기품 있는 플레이보이’가 현실에서는 어떻게 다른 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범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본부장은 “이번 팬미팅은 팬분들의 열성적이고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열게 됐다. 바쁜 일정이지만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하려는 김범 씨의 바람이 담겨있다”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김범 씨가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범 또한 “팬미팅을 통해 여러분을 뵈려니, 너무 설레고 행복한 마음이다. 따뜻하고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팬미팅은 현재 김범이 모델로 활동 중인 스프리스, 티아이포맨, 한불화장품이 협조한다. 팬미팅 공지 및 신청은 김범의 공식팬클럽인 알타이르(http://cafe.daum.net/1004ksb)를 통해 진행된다.
김범은 팬미팅에 앞서 오는 28일 ‘스프리스’ 명동 매장에서 열리는 팬사인회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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