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환상의 짝꿍’이 조혜련을 MC로 추가 투입해 ‘환상의 짝꿍 시즌 2’로 변신한다. 그 동안 김제동, 오상진 아나운서, 한채아 세 명의 MC로 진행됐던 ‘환상의 짝꿍’은 개편을 맞아 고정 짝꿍으로 출연한 조혜련을 새로운 MC로 추가 투입했다. 이로써 ‘환상의 짝꿍 시즌 2’는 4명의 MC와 함께 포맷에도 변화를 줬다. 새롭게 바뀐 ‘환상의 짝꿍 시즌2’는 4명의 어린이와 4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자신의 ‘환상의 짝꿍’을 찾는다. 기존에는 어린이 출연자들만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출연 연예인들도 어린이들처럼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서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환상의 짝꿍’의 연출을 맡고있는 이민호 PD는 “어른과 아이들이 소통 과정을 통해 교감하면서 세대를 초월한 진정한 친구를 찾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환상의 짝꿍 시즌2’에는 원기준, 탤런트 이민우, 유건, KCM이 출연,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끼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방송.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