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프리뷰] 동부, '골밑 붕괴' KT&G 꺾고 우승 굳힌다
OSEN 기자
발행 2009.03.18 12: 27

[농구토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KT&G의 해법은?.
주희정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안양 KT&G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으로 정규리그 1위 동부를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친다. 27승25패로 7위에 머물고 있는 KT&G는 총체적 난국인 상황.
외국인 선수 캘빈 워너 퇴출 후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에게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여기에 주희정과 함께 공격을 이끌던 마퀸 챈들러의 몸 상태도 완벽하지 못하다.
비중이 큰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양희종, 김일두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국내선수들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KT&G는 전력 손실이 크다. 각종 어려움에 봉착한 KT&G는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올 시즌 KT&G와 상대전적서 4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동부도 쉽게 경기를 내줄 수 없다. 33승18패의 동부는 32승19패의 모비스에 바짝 쫓기고 있다. 정규시즌이 거의 끝나감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KT&G전을 기필코 잡아야 한다.
KT&G가 동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한 경기서 동부는 최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재 KT&G는 사실상 골밑이 무너진 상황. 김주성과 크리스 다니엘스가 골밑장악에 성공한다면 90점 이상의 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구토토 매치 3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9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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