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호,'난 진실하다'
OSEN 기자
발행 2009.03.18 15: 13

배우 故 장자연의 전 매니저였던 유장호 씨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故 장자연은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으로 등장해 인기를 얻었으나 지난 7일 오후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줬다. 당초 경찰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결론내렸으나 前 매니저 유씨가 보유한 故 장자연의 심경이 고백된 문서가 공개되면서 재조사에 들어갔다. 이 문서엔 룸살롱 술접대, 성상납 강요, 폭행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유장호 씨가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윤민호 기자 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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