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 3.2kg의 건강한 딸 얻어
OSEN 기자
발행 2009.03.18 15: 33

개그맨 김수용이 17일 득녀했다. 지난해 5월 31일에 결혼한 김수용은 17일 오전 7시께 3.2kg의 건강한 딸을 얻었다. 김수용의 아내 김진아 씨는 17일 오후 7시께 진통을 느껴 상계 백병원을 찾았으며, 12시간의 산고 끝에 딸 나원 양을 얻었다. 김수용은 예쁜 딸을 낳아준 아내에게 “늦게 얻은 딸이지만 건강하게 낳아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앞으로 아기의 분유값을 벌기 위해서라도 방송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말을 전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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