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출신 가수 손호영(29)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양국 팬들과 함께하는 성대한 생일파티를 갖는다. 지난해 10월 2집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해온 손호영은 연초부터 이어진 한국과 일본 팬들의 생일파티 요청에 서울과 오사카에서 두 번에 걸쳐 생일파티를 연다. 3월 26일인 자신의 생일에 앞서 21일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22일은 일본 오사카의 스위스 호텔에서 1,500여명의 팬들과 만난다. 손호영의 국내 팬들은 “이번이 데뷔 10주년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있다”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오랜만에 만날 수 있고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생일파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 팬들은 “매번 최고의 팬 서비스로 다음 만남을 기다리게 하는 최고의 가수다” “일본에서도 생일파티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호영은 “데뷔하고 거의 해마다 팬분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두번 생일 파티를 하게 돼 더욱 기쁘고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일파티 진행은 평소 친분이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god의 멤버였던 데니안과 김태우 등이 참석해 손호영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 생일파티에서 손호영은 팬들과 함께 게임과 질문 답변 등의 시간을 가진 후 미니 라이브 공연과 악수회로 자신의 생일파티를 찾은 팬들에게 감사를 대신한다. 한편, 손호영은 새로운 음반 준비 중에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로 영역을 넓혀 활동 할 계획이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