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이상형은 섹시하지 않은 여자”
OSEN 기자
발행 2009.03.19 13: 48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구체적인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MBC ‘예비사위 서바이벌-내딸의 남자’에 출연해 “나의 이상형은 예의가 바르고 섹시하지 않은 여자다”고 밝혔다. 그는 “섹시하지 않은 여자는 귀엽고 청순한 느낌의 여자를 말한다. 이효리 보다는 청순한 스타일인 성유리가 이상형에 가깝다”며 “정지영 아나운서와 최지우가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예비사위 서바이벌-내딸의 남자’는 딸에게 좋은 남자를 찾아주기 위해 나선 장모가 4명의 후보 중 최고의 사윗감을 골라보는 프로그램으로 사윗감 후보로는 브라이언 외에도 꽃미남 탤런트 최원준, ‘웅이 아버지’의 웅이 이용진, 마술사 유해일이 출연했다. 이 날 여자 주인공은 청순한 스타일의 무용가로 소녀시대의 ‘Gee’ 댄스를 선보이며 예비 사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 브라이언은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그녀와 커플이 되기 위해 영어 랩 실력을 과시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브라이언과 최원준, 이용진, 마술사 유해일 등 네 명의 예비 사위가 경쟁을 펼칠 ‘예비사위 서바이벌-내딸의 남자’는 20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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