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김성민, '해피선데이'로 첫 예능MC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9.03.19 15: 35

탤런트 이정진과 김성민이 ‘불후의 명곡’ 후속 코너로 생애 첫 예능 고정 MC에 도전한다. 이정진과 김성민은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후속으로 오는 29일부터 방송되는 ‘남자가 죽기 전에 꼭 해야할 101가지 일’(가제)에 고정 MC로 발탁돼 예능 입성한다. ‘남자가~’는 남자들이 꼭 해봐야 하는 일들을 미션으로 실행하고 토크를 나누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경규 김국진이 메인 MC로 코너를 이끌고 이정진, 김성민, 윤형빈, 이윤석, 김태원(부활) 등 7명이 MC가 진행에 나선다. 여기 작가 이외수가 멘토로 참여해 멤버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정진, 김성민은 각각 데뷔 10년, 14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고정 MC를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이 밖에도 윤형빈, 김태원 등도 코미디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가 아닌 고정 MC로 첫 발을 내딛게 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로 첫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첫 방송은 22일 ‘불후의 명곡’ 하이라이트 방송 이후인 29일이 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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