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총 9회분을 연장해 오는 5월 1일 종영을 확정지었다. SBS 관계자는 “‘아내의 유혹’이 오는 5월 1일 129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작인 ‘두 여자’도 5월 4일 첫 방송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아내의 유혹’은 최근 그 동안 민소희의 삶을 살았던 구은재(장서희 분)의 실체가 밝혀지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진짜 민소희(채영인 분)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아내의 유혹’의 후속작인 ‘두 여자’는 최근 새내기 엄마가 된 김지영과 손태영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