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퍼플’ 존 로드, 4월 11일 내한공연
OSEN 기자
발행 2009.03.19 20: 25

전설적 밴드 딥 퍼플 멤버 존 로드가 4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존 로드는 4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계적인 뮤지컬 무대 출신의 스티브 발사모(Steve Balsamo), 카시아 라스카(Kasia Laska), 최선용이 지휘하는 서울 아트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솔로 앨범들 중의 대표곡들과 딥 퍼플 당시의 히트곡 '픽처스 오브 홈'(Pictures of home), '에이프릴'(April), '차일드 인 타임'(Child in time)으로 꾸며진다. 존 로드는 록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70년대를 수 놓았던 전설적인 그룹 딥 퍼플과 80년대 데이빗 커버데일(David Coverdale)을 중심으로 활발한 대중적 활동을 펼쳤던 메탈 밴드 화이트스네이크(Whitesnake)의 키보디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밴드 멤버로서 활동하면서도 솔로를 병행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이 담긴 인스트루멘털 음악을 선보여 왔다. happy@osen.co.kr 아이예스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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