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아내에 대한 못 말리는 애정과 함께 올 해 둘 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세바퀴’에 출연해 “올 해 주환이의 동생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인 ‘다산의 여왕’ 김지선에게 궁금한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미선은 “김지선도 잘 모른다. 워낙 계획 없이 생기는 거다”고 폭로했고, 김지선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결혼 후 가장 달라진 스타 1위’로 뽑히기도 한 애처가 김창렬은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못 말리는 사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내 허벅지에 대고 방귀를 뀌는데 귀여웠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조혜련은 “남편과 결혼한 지 11년이 됐는데 아직 서로 방귀를 트지는 못했다. 하지만 남편의 입에서 방귀 냄새가 난다”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세바퀴’에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함께 김나영, 김장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