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속 ‘악녀열풍’이 거세다. 사극에서도, 현대극에서도, 젊은 여성도, 중년 여성도 온통 악녀열풍 속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악녀 없는 드라마가 이제껏 어디 있었겠냐마는, 최근 등장하는 이 악녀들의 캐릭터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뚜렷해지고 단순히 ‘나쁘기만한’ 여자가 아닌 것이라는데 특징이 있다. 요즘의 '악녀'는 언제나 당당해야 하고, 재력도 실력도 두루두루 갖추고 있어야 하며, 뛰어난 패션 센스 등의 외형적 조건이 뒷받침 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제 20대~40대 여성들에게 딱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비록 나쁜 역할을 도맡아 하긴 하지만 그들이 뿜어내는 드라마 속의 넘치는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이 그들에게 공감하게끔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조금은 특이한 역할모델로 여기는 경향까지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 또한 그에 상응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 악녀들은 뚜렷한 선악 구도 속에서 착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한 보조적 장치로 존재했지만 요즘 악녀들은 주연으로 정면에 나서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고 있다. 자기주장이 강한 소신파에 때로는 귀엽기도 하며, 탁월한 외모에 능력까지 고루 갖추었기 때문에 마구 미워할 수만은 없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굳이 악하게 살아가야 할 이유는 전혀 없지만, 악녀 캐릭터의 악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조금 부러운 부분도 분명 있는 것 같다. 능력에 이어 어디서나 당당할 수 있는 패션 감각과 피부! 악녀라고 해서 피부까지 악녀가 되리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드라마 속 악녀들처럼 당당하고 자신 있고 능력 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 ‘모공관리’부터 시작하자! 미엘클리닉 이수윤원장은, “요즘은 20대 초반 여성들부터도 술, 담배,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피지가 외부로 잘 빠지지 않게 되어 모공이 쉽게 넓어지게 된다. 그 넓어진 모공으로는 세균들이 침입하기 쉽게 때문에 여드름,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 또한 쉽게 나타나게 된다. 이미 늘어져 넓어진 모공은 단기간 치료되기 힘들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노력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프락셔널셀라스레이저’와 ‘MTS'를 권장했다. 근본적인 피부재생 촉진으로 피부손상을 최소화 시키는 치료법인 프락셔널셀라스는 피부 속 콜라겐의 활성화를 촉진해 살이 차오르게 하는 방식으로, 모공축소뿐 아니라 피부탄력과 미백 그리고 잔주름까지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어 그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수윤원장은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일상생활습관의 개선이라는 전제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시간도 비용도 다 낭비하는 것이다. 모공은 스트레스와 아무 관련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모공도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라고 조언한다. ‘모공’ 때문에 지저분한 ‘피부악녀’가 되어버리기 전에, 술, 담배 등 피부에 좋지 않은 습관은 버리고 깨끗하고 당당한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되어보길 바란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미엘클리닉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