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장윤정, 15년간 짝사랑한 김민종과 짜릿한 데이트
OSEN 기자
발행 2009.03.20 09: 49

가수 장윤정이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15년 동안 짝사랑 했던 김민종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김민종은 장윤정을 위해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 주고, 뜨거운 냄비를 만지는 장윤정에게 “뜨거우니 만지지 말라”며 그녀를 배려해 장윤정을 더욱 설레게 했다. 또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둘의 종교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 졌다는 전언. 이어 장윤정이 “바쁜데 저 때문에 오신 것 아니냐”며 미안해 하자 김민종은 “별로인데 왔겠냐. 나도 좋으니까 왔다”고 말해 미묘한 애정 전선을 형성하기도 했다. 장윤정은 김민종에게 감사의 표시로 박혜경의 ‘고백’을 불러줬고 이내 두 사람은 ‘그대와 함께’를 듀엣으로 부르며 다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의 15년 짝사랑의 주인공 김민종과 함께하는 데이트는 22일 ‘골미다’에서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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