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1일 홈 최종전서 '메모리 데이'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9.03.20 10: 26

프로농구 창원 LG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모든 홈경기를 ‘Day이벤트’로 지정하여 매경기마다 각각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팬들에게 농구경기를 즐기는 이외에 또 다른 볼거리와 서비스를 선물했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수험생의 날, 레드 데이, 패밀리 데이, 커플 데이 애니메이션 데이’ 등 홈경기 27경기에 대해 모두 시즌 전에 주제를 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홈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오는 21일 동부전을 시즌을 되돌아보는 ‘시즌 메모리 데이’로 지정하여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우승기원 종이비행기’ 이벤트를 한다. 입장관중들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만든다. 그리고 LG가 승리 시 코트위로 날리며 추첨을 통해 신발과 가방 등 프로스펙스 용품을 증정한다. 또 하프타임에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지운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입고 있는 대형 테디베어를 대상으로 ‘사랑의 자선경매’ 행사를 실시하고 자유투 콘테스트틀 벌여 우승자에게는 휘센 에어컨을 지급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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