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9.03.20 15: 56

탤런트 장서희(37)가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장서희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참여해 “드라마가 끝난 후 잡혀있는 소개팅이 2건이나 있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장서희는 “소개팅이 잘되면 내년에라도 결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소개팅 상대에게 보내는 돌발 영상편지까지 남겼다. SBS ‘아내의 유혹’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장서희는 “독한 연기만 어울릴 것 같다”는 말에 “아니다”고 손을 저으며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안이지만 벌써 연기 경력은 25년째다. 오랜 조연시절을 겪으며 주인공의 자리에까지 오른 그의 노력을 공개하고 지금껏 따라다니던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한편 이날 게릴라 데이트는 서울 명동에서 진행됐는데 장서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 때문에 일대가 순간 마비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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