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포스' 엄태웅, 21일 日 출국
OSEN 기자
발행 2009.03.20 17: 08

배우 엄태웅이 2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엄태웅은 22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뱃부 군마 도쿄 등 대도시를 잇따라 방문한다. 30일에는 도쿄에서 아사히 TV, TBS 등 일본의 유수 매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엄태웅은 드라마 ‘쾌걸춘향’ ‘부활’ ‘마왕’ 등을 통해서 일본 내에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쾌걸춘향’의 매력적인 악역과 ‘부활’에서의 1인 2역, ‘마왕’에서 고뇌에 찬 강력계 형사 등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냈다. 또한 일본 언론과 팬들은 2009년 엄태웅의 신작인 MBC 사극 ‘선덕여왕’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덕여왕’에서 엄태웅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 신라의 장군 김유식 역을 맡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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