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22일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 전희철 2군 감독의 덩크슛 시구를 선보인다. SK는 "시즌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했던 전희철 2군 감독이 최종전에서는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덩크슛 시구에 도전한다"라고 21일 밝혔다. SK는 또 이날 경기가 끝난 뒤 21일까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 가족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도 제공한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