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연타석 홈런포 가동(1보)
OSEN 기자
발행 2009.03.21 13: 43

요미우리 이승엽(33)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이승엽은 21일 마에바시 구장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세이부와의 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전날 세이부전에서 3회(투런)와 5회(스리런) 잇따라 홈런포를 쏘아올렸던 이승엽은 이틀 연속 홈런에 이어 3연타석 대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기대치를 한층 높였다. 시범경기 5호 홈런. 이승엽은 0-2로 뒤진 2회 1사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존 워스딘으로부터 우중간 담장 넘기는 솔로아치를 뽑아냈다. 요미우리는 3회 현재 1-2로 뒤져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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