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2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서 한국이 윤석민의 빼어난 호투와 추신수의 부활 3점 홈런 그리고 김태균의 굳히기 2점 홈런으로 베네수엘라에 10-2로 승리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 23일 벌어지는 미국-일본의 승자와 24일 결승전을 벌이게 됐다. 3점포로 완벽하게 부활한 추신수와 일본전서 머리에 사구를 맞고도 '투혼'을 펼친 이용규가 환호하고 있다./로스앤젤레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