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보컬 조원선(37)이 음반 발매 3일만에 주간 음반판매량 톱10에 진입해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자신의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한 조원선은 21일 현재 음반 판매량 사이트인 한터차트를 비롯해 국내 최대 온라인 음반 판매처인 'yss24' 등에서 가뿐히 주간 판매 톱10에 진입했다. 음반 판매 톱10에 오른 가수들 중 여성 싱어송라이터로는 조원선이 유일하다. 조원선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음반 완성도가 높다. 조원선의 음색이 곡과 조화를 이룬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조원선의 음악 동료인 윤상, 유희열,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을 비롯해 김동률, 마이엔트메리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했다는 점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집 타이틀곡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어린 시절의 꿈,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희망에 대한 메시지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계보를 잇고 있는 조원선은 라디오 게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3월말부터 라이브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happy@osen.co.kr 뮤직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