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39)이 오랜 만에 예능 나들이를 했다. 황정민은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했다. 황정민은 전라도 운호 마을에서 패밀리와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정민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해 1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후 1년여 만이다. 쭈꾸미를 잡으러 나선 황정민은 이후 패미리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특유의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촬영 내내 순박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패밀들와 조화를 이뤘다. 쭈꾸미를 잡으러 배를 타고 나가는 모습은 흡사 현지 어부 같기도 했다. 또 황정민은 친구 김수로를 모델로 누드화를 그려 눈길을 모았다. 황정민은 이틀간 계속된 촬영에서 여유로운 모습 속에 숨겨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잠자리 순위 결정전에서 여성 멤버인 이효리와 박예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