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이탈리아 구두 디자인 유학길
OSEN 기자
발행 2009.03.23 08: 37

한지혜(25)가 이탈리아 디자인 유학길에 오른다. 최근 세계적 구두 디자이너 브랜드지니 킴(JINNI KIM)과 손잡고 ‘구두 디자이너’의 영역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한지혜는 23일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세계적인 구두 명장의 산실이자 패션 명소로 일털어 지는 이탈리아 피렌체로 떠나 현지 장인들의 구두를 향한 숨결을 직접 체험한다. 한지혜는 “구두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구두를 향한 장인의 땀과 정성, 열정에 경의를 느꼈다. 세계적 명성의 살아있는 장인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현지 장인들의 뛰어난 감각과 실력, 그리고 열정을 배워 ‘정식 구두 디자이너’로써 한 걸음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연예계 대표적 ‘패셔니스타’답게 평소 패션 관련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한지혜는 패션의 명소 이탈리아 유학을 계기로 전문적인 구두 디자이너로써의 발판을 마련한다. 한편, 이번 한지혜의 유학 스토리는 5월, 케이블 채널 '올리브 TV' 특집 프로그램 '이츠 어 뷰티풀 데이(it’s a beautiful day)-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happy@osen.co.kr 예당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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