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항공, 인천~옌타이간 노선 증편
OSEN 기자
발행 2009.03.23 09: 14

산둥성 비즈니스 및 골프수요 기대
동방항공(MU)이 지난 13일 하계시즌을 맞아 인천~옌타이간 노선을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동방항공은 하계시즌에 돌입하는 오는 29일부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천~옌타이 노선에 5050·5049 항공기 증편을 확정했다.
이번 증편과 관련 동방항공의 한 관계자는 “동방항공의 5050·5049 항공편은 지난해 동계 시즌에 경제 침체로 운항이 취소됐으나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부활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운항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050·5049 항공편은 매주 금, 일요일 20시10분에 인천을 출발해 옌타이 현지시간 20시10분 도착하며, 연대 현지시간 17시10분 출발 한국시간 19시20분 도착한다. 동방항공의 이번 항공편 증편은 특히 산동성 지방의 비즈니스 및 골프 고객들에게 환영 받는 황금 시간대의 항공편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여행미디어 주성희 기자] esca@tourmid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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