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치(24)와 미녀골퍼 홍진주(2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는 리치와 홍진주가 지난 해 6월께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홍진주는 지난 14일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리치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두 번째 프러포즈'를 친구들과 함께 관람하는 등 리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리치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사이인 것은 맞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로 깊은 사이인지, 어느 정도 진행이 됐는지는 아직 확실히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오후 리치에게 사실 확인을 한 후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하고 있다고 하더라. 사실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현재는 각자 자신의 일에 충실하도록 서로 격려하며 그렇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열애설과 동시에 골프선수 홍진주에게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83년생인 홍진주는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퍼(KLPGA)에 입회한 뒤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쥔 유명 골프 선수다. 특히 미모의 여자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의 소유자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