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천추태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신애가 이르면 5월 봄의 신부가 된다. 신애의 소속사 측은 23일 “신애가 빠르면 5,6월경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애가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연예인 역할과 더불어 외동딸로서 연로하신 아버님께 행복한 결혼으로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애의 예비 신랑은 평소 집안 어른들끼리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미국 시애틀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올 초부터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집안은 곧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확정 짓고 신애와 예비 신랑은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이 신애의 결혼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라며, 신애 역시 결혼 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그 동안 받았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