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건강이상 無 '솔로 싱글 착착 진행 중'
OSEN 기자
발행 2009.03.24 15: 12

10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선언한 만능엔터테이너 유채영(36)이 건강이상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유채영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소문은 지난 13일께 유채영이 탈진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이후 조심스럽게 퍼져가고 있었다. 일부에서는 유채영의 건강 문제로 3월말 예정이었던 싱글 앨범 발표도 늦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주 과로로 인한 탈진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던 유채영은 그 이후 며칠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로 현재 예정 돼 있는 모든 방송 스케줄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채영의 컴백 앨범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며칠 전에는 싱글 재킷 촬영을 마쳤고 24일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며 항간에 떠도는 건강 이상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다. 또 유채영도 “워낙 건강 체질이라 탈진해서 응급실에 실려갈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평소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돼 오히려 다행이다. 그 이후로 컨디션 유지에 더 신경을 쓰게 돼 가수로서의 활동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채영은 3월 말께 컴백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에 돌입한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