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일본 선수들
OSEN 기자
발행 2009.03.24 15: 20

한국이 정상 문턱에서 아쉽게 무너졌다. 한국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서 일본과 피 말리는 연장승부 끝에 5-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은 마무리 임창용이 10회초 2사 2,3루서 일본의 이치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분루를 삼켰다. 다르빗슈가 한국의 마지막 타자 정근우를 삼진으로 잡자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환호하며 마운드로 달려가고 있다./로스앤젤레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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