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제35회 회장기전국 유도대회 겸 대표 2차선발전' 우승
OSEN 기자
발행 2009.03.24 19: 14

작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재범(한국마사회)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범은 24일 대전광역시 다솔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전국유도대회 겸 2009년도 2차 국가대표선발전 남자 -81kg급 결승전서 하지수(국군체육부대)를 배되치기 유효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90kg급에서는 권영우(한국마사회)가 경기 도중 발목부상을 당한 이규원(용인대)에 승리, 1위에 올랐다. 또 남자 -100kg급에서는 송창헌(용인대)이 신경섭(용인대)을 허리후리기 유효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100kg 이상급에서는 김수완(용인대)이 결승전서 김성민(용인대)을 꺾었다. 한편 여자부 -78kg급에서는 하이원의 정경미가 결승전서 고창군청 조수희와 득점없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고도 득점이 없어서 판정으로 간 끝에 3-0으로 승리했다. sun@osen.co.kr 김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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