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태연, 사내 커플 하고픈 연예인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3.25 09: 24

회사에 조인성, 태연 같은 멋진 남녀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사내 커플을 하고 싶은 연예인을 선정하는 설문조사가 진행돼 눈길을 모은다.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자사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62명을 대상으로 ‘입사 후 사내 커플 하고 싶은 연예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영화배우 조인성과 소녀시대 태연이 ‘사내 커플 되고 싶은 연예인’ 남녀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사내 커플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영화배우 조인성이 34%(360명)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송승헌이 19%(197명)로 2위를 차지했고 소지섭 18%(188명), 이승기 17%(185명), 빅뱅 대성이 12%(132명)를 기록했다. 조인성은 ‘입사선배가 됐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 1위로도 뽑혀 군입대를 앞둔 조인성에 대한 여성팬들의 지지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커플 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소녀시대 태연이 25%(270명)로 1위를 차지했고 한예슬이 23%(246명)로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정려원이 22%(234명), 장윤정 18%(189명), 김원희 12%(123명) 순으로 드러났다.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소녀시대의 태연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형돈과 커플을 이루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그녀 특유의 귀엽고 애교스러운 행동이 사내 커플 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히게 만들었다.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한예슬은 섹시하면서 예쁜 외모와 함께 애교만점의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으며 사내커플 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2위로 뽑혔다. 그 밖에 ‘입사선배가 됐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으로 매너있고 다정다감한 이미지의 조인성이 42%(444명)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유머감각 있는 빅뱅 대성 25%(261명), 귀여운 연하남 이승기 12%(129명), 남성적인 매력의 송승헌 11%(117명), 패션감각이 뛰어난 '간지남' 소지섭 10%(111명) 순이었다. ‘입사선배가 됐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로는 시원하고 솔직한 스타일의 장윤정이 32%(339명)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를 이어 재미있고 유쾌한 이미지 김원희가 25%(270명), 차분한 이미지의 정려원이 20%(210명), 명랑한 이미지 소녀시대 태연이 15%(162명), 도도하고 섹시한 이미지의 한예슬이 8%(81명) 순으로 꼽혔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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